태풍 '힌남노' 북상중 현재 일본 오키나와 상황 영상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 오키나와에서 태풍으로 인한 비 바람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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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오키나와에 시속 92km의 강풍이 몰아쳤다면서 피해 소식을 전했는데

나무가 쓰러지고 집이 부서지는 등 큰 피해가 발행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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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NS등을 통해 오키나와 현지의 상황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오키나와 거리에서 나무가 반으로 부러지거나 거리의 물건이나 쓰레기들이

바람에 휩쓸리는 모습에서 이번 힌남노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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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2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중심 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45㎧으로 북북서 방향으로 느리게 이동 중인데

오는 6일 힌남노는 강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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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힌남노 태풍의 위력은 상륙할 때 중심기압이 925hPa, 최대풍속이 51㎧(시속 184㎞)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보다 강력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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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반에는 힌남노의 경로가 유동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 상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오게 되면 한국에 상황도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