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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추위타는이유와 추울때 보이는 행동

by Hoon`S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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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추위에 약한 동물입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 꼭 난방기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따뜻한 담요나 침대 등만으로도 지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모종 고양이나 질병에 걸린 고양이의 경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난방기구를 사용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기 장판이나 전열기같은 경우에는 장시간 노출시 저온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서서히 피부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물집이나 화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양이에게 적정한 온도와 습도

고양이에게 쾌적한 온도는 사람과 거의 동일합니다. 보통 고양이는 20도 정도, 늙은 고양이의 경우 23도 정도가 편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 고양이가 편안하게 느끼는 온도는 22 ~ 24 ℃ 정도 입니다.

 

습도도 중요한데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약 50 ~ 60 %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추위를 타는 이유

1. 고양이의 기원은 더운 곳

 

고양이의 기원이 주로 사막과 사바나 지역으로 더위와 건조에 강한 동물입니다. 현재에도 그 특징이 이어지져 더위에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근육량이 적다

 

고양이는 근육의 양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순발력은 있지만 사람과 개에 비해 근육의 양이 적습니다.

 

근육의 수축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열로되어 체온을 상승시킵니다. 따라서 근육의 양이 많으면 열을 발생하는 힘이 커지고, 추위에 강해집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적은 고양이는 열을 발생하는 힘이 약해 추위를 타는 것입니다

 

3. 참을성이 없다

 

고양이는 참을성이 없는 편이며 내키는 대로 합니다. 더우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합니다.

 

추위를 느끼면 참지 않고 난로나 스토브 근처 등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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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추울때 보이는 신호

1. 재채기

고양이도 추울때 재채기를 합니다. 단발 재채기일 경우 따뜻하게 해 주면되지만, 만약 고양이가 감기에 걸려 있으면 연속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기도 합니다

 

2. 이불속에 들어가있다

 

이불속에 들어가있거나 카펫아래에 있습니다

 

3. 무릎에 올라 탄다

 

앉아 있는 주인의 무릎에 올라앉는 것도 고양이들이 선호하는 행동입니다

 

4. 난방기구 앞에 자리잡는다

 

스토브나 히터 등 난방기구 근처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5. 털이 곤두선다

얌전히 있는데 온몸의 털이 곤두서 있으면 추운상태라는 신호입니다

 

6. 벌벌 떤다

 

춥다고 벌벌 떠는 것은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7. 몸을 둥글게 만다

 

고양이는 기온에 따라 자세를 변화시킵니다. 암모나이트처럼 몸을 둥글게 마는 것은 고양이가 춥다고 느낄 때 하는 행동입니다. 추울수록 둥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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