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 8월 4일 지중해 연안의 중동국가인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
8월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근에서 발생된 폭발현장
2. 대규모 폭발로 베이루트에서는 현재 70여명이 숨지고 3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
3. 사건발생 경위
-4일 오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두차례 폭발이 발생함.
-거대한 검은 연기가 발생, 많은 건물과 차량이 파손됨.
-레바논에서 240km떨어진 섬나라 키프로스에서도 폭발 소리가 들렸을 정도라고.
-폭발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있는 상황
- 베이루트 항구에 폭발물(질산암모늄) 저장창고가 있다고 함.
-한 목격자왈, '폭발이 폭죽같은 작은 폭발물에서 시작된 뒤 커졌다'
4. 이스라엘의 정색
- 현재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과 최근 국경지역에서 총격을 벌이는등 긴장고조상태.
- 하지만 이스라엘 관리들은 자신의 나라와는 관련없다고 이스라엘의 공격가능성을 부인함.
5. 레바논의 요즘 정치경제 상황
-이번 폭발이 유엔특별재판소에서 주관하는 전 레바논 총리 암살사건의 판결을 사흘 앞둔 시점에 발생함.
*전 레바논 총리 암살사건
친서방정책을 펼쳤던 하리리 전 총리가 2005년 2월14일에 베이루트 해변도로에서 승용차로 이동중
트럭폭탄테러로 경호원등 22명과 함께 사망한 사건.
- 지난3일에는 외무장관이 정부의 개혁의지를 바판하며 사임함.
- 레바논은 높은 실업률, 높은 국가부채, 화폐가치하락으로 경제도 어려운 실정.
- 반정부시위도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고.
- 이슬람 수니파및 시아파, 기독교계 마론파등 18개 종파가 얽혀있는 모자이크국가로 종파간 갈등이 심하다고 함.
6. 폭발물의 성분은 질산암모늄으로 인한 폭발일 가능성 높다고 함.
*질산암모늄이란?
농업용 고질소비료의 재료.
화약등 무기제조의 기본원료로 사용되어지기도 함.
백색 결정의 고체상태.
화염이나 다른 발화원과 만나면 심하게 폭발함.
비료로 쓰이는 탓에 손쉽게 구하기쉬워 테러리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폭탄원료중 하나.
7.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 질산암모늄이 약 2750톤이 6년간 보관되어 있었다고 함.
- 이게 터졌다면 초소형핵탄두 하나, 또는 TNT 1155톤이 터진것과 같은 위력이라고 함.
8. 가장 유력한 폭발원인은 이슬람집단의 테러 가능성이라고 함.
9. 폭발 후 상황
- 거의 히로시마 원폭현장을 방불케한다고.
- 폭발현장에서 10명의 소방관이 실종된 상태.
- 사방이 피투성이. 레바논 적십자사는 공개적으로 긴급헌혈은 요청한 상황.
- 베이루트 시내중심가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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